Under Pressure : Third Age
[19-10-27] 서울대공원 동물원 나들이(4)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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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사진을 많이 찍게된 그곳은... 공작마을 ㅋㅋㅋ!
공작새들과 최대한 가까이 근접할 수 있어서,
사진을 많이 찍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이 외에도 더 많은 사진들이 있지만,
이쯤에서 마무리하고, 우리는 다시 발걸음을 옮겼다.
그리고 다시 풍겨오는 지독한... 흡!
그곳은 사슴들의... 보금자리...
옆 우리의 숫사슴이 뭉쳐있는 사슴을 향해 킁킁거리는 걸 봤다.
음... 발정기인가? 아니면 말고 헣!
그렇게 우리는 한바퀴를 거의 다 돌고, 거의 끝자락까지 도달했다.
기-린. 대따 크더라 ㅋㅋㅋ
아, 은근히 얘도 귀염상이어서 ㅋㅋㅋ
사진을 마구 찍었었다.
관람에 편하라고, 2층짜리 누각? 까지 마련되어 있었는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서 ㅋㅋㅋ 저절로 흐뭇~
거의 출구 끝부분에는 홍학이 있었다.
어린 홍학 두 마리가 더 태어났다는 팻말과 함께 찾아보라고 했는데,
나는 못찾음... 흐흡... ㅠ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수달 ㅋㅋㅋ
수달 앞에는 미어캣 판이 서 있었다.
사막여우 동상이 서 있었는데,
다들 하는 말이 랫서팬더는 좀... 음... 귀엽지 않다고 해야 하나...?
ㅋㅋㅋ 여튼 사막여우든 판다든 랫서팬더든 관람객 모두가 사진찍느라 바빠보였다.
사진은 더 많지만, 귀찮은 관계로 여기서 종료.
거의 20년만의 동물원이라 감회도 새롭고,
마지막으로 본 동물원이 부산의 어린이대공원(...)이라서 더 감회가 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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