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der Pressure : Third Age

[19-10-27] 서울대공원 동물원 나들이(2) 본문

리뷰 이야기/여행

[19-10-27] 서울대공원 동물원 나들이(2)

한매화 2019. 10. 27.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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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를 기준으로 시계방향으로 투어링하기로 결정한 우리는
기세등등(?)하게 전진! 전진! 그리고 전진!
무료 순환 셔틀따윈 필요 업다!

사진 대~~~ 방출이요!

가장 초입에 보이는 겜스복(gemsbok). 뿔로 구분할 수 있다고 한다.
열심히 먹이를 먹고 있는 겜스복

 

겜스복 옆에는 얼룩말이 있었다.
얼룩말은 흰색바탕일까? 아니면 검은바탕일까? 같은 헛소리를 했더니,
지인들이 여러 의견을 내주었다. 반응이 귀여워...

얼룩말의 바탕은 흰색일까? 아니면 검은색일까?
얼룩말은 은근히 귀여운 면이 있다.
귀여운 얼룩말이~ 네~ 마리~

 

얼룩말 옆 공간에는 무지무지... 무지무지... 엄청나게 무지무지...
냄시가 풀풀 풍기는... 그야말로... 풀풀 풍기는... 타...조...
후... 사진 찍을 때, '흡!'하고 숨을 멈추고 찍었더니 다들 웃었다.
아~ 오늘 나 지인들 웃겼어! 한 건 했쓰!

냄새가 많이 난다... 나는 정화조 터진줄 알았었다...
탖풍당당...
두리번거리면서 관람객들을 쳐다보고 있었다.

 

타조까지 보고, 우리는 천천히 걸어가며,
우리가 가장 보고 싶었던 타겟, 그 첫번째를 향해 걸어가기 시작했다.

(3)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