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der Pressure : Third 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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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약스포] 페르소나5 플래티넘 트로피 및 2회차 소감

한매화 2018. 3. 11.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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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플스에 관한 글 써보네요.

이번에 포스팅하는 게임은 페르소나5 입니다.

 

작년 7월 쯤에 샀던 타이틀인데, 오늘에서야 2회차까지 플레이하고

플래티넘 트로피를 땄습니다.

 

역대 시리즈 중에는 그렇게 호평을 받지 못하는 게임이지만

나름 제 기억 속에서는 페르소나3(FES 포함), 페르소나4 더 골든과 함께

재밌게 플레이한 시리즈가 되었습니다.

 

 

 

 


개인적인 평가와 바라는 점


 

개인적으로는 스토리가 흐르면 흐를 수록, 코옵별로 스토리에서 차지하는 무게감이 극도로 차이가 난다는 것이 가장 큰 불만이었습니다.

비중이 점점 공기화가 되는 가장 대표적인 코옵은 '황제'의 유스케, '연인'의 안, '여황제'의 하루가 있고, 비중을 아주 크게 차지하는 대표적인 코옵은 '여법황'의 마코토가 있겠습니다.

특히, '별' 아르카나의 '토고 히후미'가 기획 초반에는 주요 코옵으로써 동료로 활약할 예정이었으나, '여법황'의 마코토로 급 선회하면서, 안그래도 굵직한 역할을 맡았던 마코토가 더 두드러지게되는 결과를 낳았다고 합니다. 이로 인하여, 각 캐릭터들의 스토라상 비중이 크게 차이가 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평가도 있을 정도입니다.

 

그 외에는 그럭저럭 참을만 했던 걸로...

아, 주인공의 동료들이 '철 없는 고등학생'이라는 컨셉이다보니 '전차'의 류지가 너무 막무가내라는 것이 조금 불만이었네요.

 

 

추후에, 페르소나5 완전판이 나온다고 합니다. 아직 공식적인 발표는 없지만 P5R과 관련된 도메인 주소를 제작사인 ATLUS가 취득을 했다고 하네요.

그 완전판이 나온다면 바라는 점이 몇가지 있습니다.

 

1. 라벤챠가 '영겁' 코옵으로 나왔으면

2. 스토리를 비트는 한이 있더라도 캐릭터들의 비중을 밸런스 있게...

3. 오쿠무라 하루와 '정의'의 아케치가 같이 활동 할 수 있는 시점이 좀 더 당겨졌으면

4. 새로운 페르소나들

5. '심판' 코옵과의 연애 관계를...

6. '여주인공'을 도입할 수 있도록 해서, 남캐들과도 연애 관계를...

 

제가 너무 많은 것을 바라는 걸까요 ㅋㅋㅋ...

어쨌든 재밌게 플레이 한 페르소나5였습니다.

 

월말에 슈퍼로봇대전 X가 발매하는데, 집에 도착하면 그것도 열심히 해봐야겠습니다.

 

 

덧) 조만간 게임플레이에 도움이 되는 웹사이트 및 팁 등을 포스팅해 두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