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der Pressure : Third Age

애플, 삼성전자, 그리고 샤오미 본문

공부 이야기/컴퓨터와 IT

애플, 삼성전자, 그리고 샤오미

한매화 2018. 1. 2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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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biz.chosun.com/svc/article.html?contid=2018012600047&www.googleapis.com

조○일보의 기사지만, 읽어보고 싶으신 분들은 읽어보시길.


애플과 삼성은 프리미엄 라인업으로 승부를 보는 스마트폰 제조사다.
반면에 샤오미는 중저가 라인업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삼성이 '샌드위치' 상태라고 하는 것은
애플과 경쟁하는 것은 인지도면에서 매우 버겁고
샤오미와 경쟁하는 것은 가성비면에서 힘들다는 것을
왠만큼이면 다들 알고 있는 사실일 것이다.

뭐, 결론만 말하자면 국내 기업도 키울겸 삼성전자에서
중저가 휴대폰을 제조하는 업체를 출자해서 기술지도를 해주고
그 업체로 하여금 샤오미를 경쟁하게 만드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어떨까 싶다.
샤오미의 경쟁업체는 본궤도에 오르면 해당 라인업에서
샤오미의 점유율을 줄일 수 있게될 것이고, 삼성이나 경쟁업체는 각자의 라인업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이 이야기는 애플에게도 적용이 되는 이야기이고,
한국 시장은 과거에 팬텍앤큐리텔이라는 아픈 과거도 있기에
쉽게 계획하거나 실행할 수 있는 이야기라고는 생각치 않는다.

다만, 최소한 지금 상황에서 샤오미를 뿌리치고 애플과의 경쟁을 위해서
실행할 수 있는 하나의 옵션일 수 있을 것이다.

필자는 개인적으로는 삼성은 좀 별로라, LG 스마트폰을 꽤 오랫동안 써왔는데
그래도 세계급으로 따지자면 애플의 경쟁자는 삼성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런 뻘글을 한번 써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