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der Pressure : Third Age
[190115] 백수가 된 지, 한 달 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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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앗... 백수가 된 지, 벌써 한 달이 다 되어갑니다...
3년 3개월 정도 되는 회사를 때려치우고 ㅎ...
5년 경력으로 다른 회사를 알아보고 있네요.
이직 시즌이라서 그런건지,
아니면 실업율과 구인율이 동시에 높아지는 괴리감이 만연한 현실이라 그런건지
여전히 제 일자리는 찾을 수가 없는데, 좋은 일자리는 많이 나와 있습니다.
뭐, 퇴직금과 실업급여를 생각하면 최소 1년은 문제가 없을 것 같지만...
한 달 가까이 일을 하지 않고, 무위도식하는 삶을 살다보니
이거 원, 마음이 불안해서 뭔가라도 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아요.
사업아이템이나 아이디어는 있지만,
제가 쫄보 중에 쫄보인, 쫄보킹이어서 그런지 전혀 손을 못대겠습니닼ㅋㅋ
19금 소설들을 번역하고자 하는 생각도 있었는데,
으음... 이건 나중에 따로 사이트를 개설해야 할 것 같네욬
티스토리 정책상 비밀글로 설정해도,
약관을 위반하는 것은 제 마음에 내키지가 않네요.
기회가 된다면 빙블로그나 다른 블로그에서 한번 시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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